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롬 디재스터 (문단 편집) == 탄생 경위 == 7년 전[* 가속 세계 시간으로는 무려 '''7000년 전'''] - 작품에서 15세가 버스트링커 최연장자였으니까 무려 버스트링커 최연장자가 8세였던 시절, [[크롬 팰콘|한 버스트 링커]]가 유사 순간이동 '플래시 블링크' 라는 필살기를 획득하고 그 능력을 응용하여 가속세계 최고의 던전이자 그 누구도 들어가보지 못한《[[제성(액셀 월드)|제성]](帝城)》에 잠입, 제성의 중앙까지 도달하는 것에 성공한다. 제성 중앙에 있었던 것은 가속세계 최강의 강화외장이라 불리는 [[세븐 아크스(액셀 월드)|세븐 아크스]]. 그 중에서도 갑옷《더 데스티니》와 검《디 인피니티》였다. 그는 둘 중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하나를 고르면 강제로 귀환 포탈이 작동하는 구조라 하나만 고를 수 있었다.] 갑옷인 더 데스티니를 선택한다. 그는 자신의 태그 파트너인 사프란 블로섬에게 더 데스티니를 건네줌으로서 사프란 블로섬이 꿈꿔왔던 '아무도 브레인 버스트를 잃는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되는 상조 레기온'을 만드는걸 돕기로 한다.[* 에너미 사냥으로 포인트를 번 뒤, 포인트가 모자라 브레인 버스트 강제 삭제 위기에 처한 버스트링커가 도움을 청하면 포인트를 빌려주거나 아예 에너미사냥 자체를 도와주어 포인트 벌기를 쉽게 해 주는 레기온을 구상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는 그 첫걸음에서 최악의 방식으로 배신당하고 만다. 30명의 버스트링커가 해당 레기온에 흥미가 있다면서 만남을 제의, 회담 장소에 도착한 순간 가속연구회에 의해 둘은 구속된다. 이후 '''데스티니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놓는다는 명목'''으로 데스티니의 유일한 약점인 부식공격을 할 수 있는 신수급 에너미 요르문간드에게 사프란 블로섬을 무한 에너미 킬[* 에너미의 공격 구역 내에 집어넣어 부활하자마자 다시 죽게 만드는 것. 보통 에너미 킬은 에너미의 이동 경로가 따로 있고, 또 살아나자 마자 열심히 도망가면 살아남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엔 블랙 바이스의 구속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 그냥 그 자리에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일반적인 EK라면 부활에 1시간의 타임 랙이 존재하지만, 새하얀 빛에 둘러싸인 어느 듀얼 아바타의 부활 기술 때문에 딜레이 없이 부활, 사망을 반복했다. 이외의 무한 에너미 킬이 가능한 곳은 제성의 사신수.] 당하게 된다.[* 레기온을 만들기위해 포인트를 축적해뒀다는걸 생각해보면 작중에서 언급된것처럼 수백번 이상은 사망과 부활을 반복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개입한 것이 현 가속 연구회의 부회장인 블랙 바이스와 "쿼드아이즈 애널리스트" 아르곤 어레이, 떡밥의 버스트링커[*스포일러 [[화이트 코스모스|이 사람]]]. 구속된 채 그걸 지켜볼수 밖에 없었던 크롬 팰콘은 가속연구회, 그리고 함정을 판 30명의 버스트 링커들이 어딘지 모를 기이한 즐거움에 빠진 채 블로섬을 에너미 킬로 몰아 넣는 걸 보고 극도의 분노에 휩싸인다. 이후 겨우겨우 블로섬이 삭제당하기 직전 재회하는데 어차피 죽는다면 자신에게 죽길 원하는 블로섬을 자기 손으로 퇴장시키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데스티니를 입수한다. 그리고 마이너스 감정에 따른 오버라이드 현상으로 크롬 팰콘의 유일한 특징이었던 부식성 무효 능력을 데스티니가 흡수하면서 데스티니는 그야말로 완성체가 되었다. 폭주한 팰콘은 심의를 발현, 요르문간드를 그야말로 찢어버리고 요르문간드가 드랍한 대검《스타 캐스터》마저 융합시켜 최초의《더 디재스터》를 탄생시킨다.《The Destiny》에서 D, I《Star Caster》에서 s, a, s, t, e, r. 합쳐서 Disaster. 탄생부터가 '심의'와 연관되어 있어서인지, 내부에 '분노'와 '증오'를 바탕으로 하는 자체적인 의식이 존재하고 있었다. 보통은, 적어도 2~5대는 그 의식에 먹혀버리지만, 하루유키는 먹히지 않고 버티고, 나름 사이좋게 지내는데 성공하기도(...) 하루유키는 '짐승'이라고 불렀다. 덕분에 메타트론이 인조 비잉.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만든 [[에너미(액셀 월드)|에너미]]에 가깝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